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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영상 공유,“영천아리랑이 전국에 메아리치다”‘제11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및 대축제’가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회장 전은석) 주최로 지난 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일제강점기 역경과 분단의 시련을 넘어 우리에게 전해진 지역의 전통문화, 인류무형문화유산 '영천아리랑'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시작된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는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여 역사와 전통을 가지는 대회로 성장하는 발돋움을 하였다. 당일 아침 일찍부터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전국 각 시군에서 모여든 신청자들은 명창부 11명, 일반부 27명, 단체부 15팀(93명)등 많은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이어졌다. 특히 학생부 (영상 심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팀(230명)이 참가 신청하여, 명실공히 우뚝 선 영천아리랑경창대회의 위상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저녁에 개최된 아리랑대축제에서 1부 행사에서는 영천아리랑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시상식과 영천 출생의 故 정은하 선생(영남아리랑보존회장)의 추모식을 가졌다. 전은석 회장은 "아리랑 명인 故 정은하 회장은 1999년 영천아리랑 음반을 제작하고, 제1회 영천아리랑대축제를 주관했다. 이러한 영천아리랑 전승활동을 기리고자 영천시가 마련된 추모식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통민요 영천아리랑은 중국 동포에 널리 불려지고 있을 뿐 아니라, 북한 민요 음반에는 첫번째 음원으로 실어지고 있다.”며 "우리의 영천아리랑을 지속적으로 계승 보급하기 위해 전국경창대회를 개최하고 널리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남국악관현악단의 오프닝 곡 ‘비상’을 시작으로 이언화무용단과 별빛어린이무용단의 화려한 무용공연, 강원 무형문화재 제1호 보유자 김길자의 '정선아리랑', 오은비와 신수진(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의 '대구아리랑', 전은석 명창의 '영천아리랑'을 선사했다. 이어 가수 강민, 정미애, 전유진의 멋진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으며,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원들의 ‘영천아리랑 온누리 빛이 되어’ 선율에 맞춘 플래쉬몹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11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에서는 명창부 노수현씨(포항)가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일반부 김정희씨(영천)가 금상, 단체부는 최경남씨(정선)팀이 금상, 학생부 단체는 선화여고(영천)가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 최진욱 대회장은 "대회 참가자와 축하무대를 꾸며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시민분들과 거듭나는 영천아리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대회사를 통해 다짐하였고. 최기문 영천시장은 "11회를 맞이한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의 무궁한 번창을 기원하며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마음으로 영천아리랑과 지역전통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축하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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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09/02)■행 사 명: 제11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일 시: 2023. 9. 2.(토) 10:00 ■장 소: 영천시민회관 스타홀 ■참가대상:명창부, 일반부(대학생 포함), 단체부(5인이상), 학생부(개인, 단체5인이상) ■주 최: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주 관: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추진위원회 ■후 원: 경상북도, 영천시, 영천시의회, 영천교육지원청,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경북TV ■경연부분 ■명창부: 영천아리랑(1소절)과 아리랑(5분 이내) ■일반부 : 영천아리랑(1소절)과 아리랑(5분 이내) ■단체부 : 영천아리랑(1소절)과 아리랑(3~5분 이내) ■학생단체부 : 영천아리랑(4절) ■지정곡(필수사항): 영천아리랑 1소절 (단 • 영천아리랑 선곡 시 지정곡 제외) ※ 영천아리랑 음원 :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및 국악신문에서 다운로드 ■경연방법 ■명창부: 예선, 결선(동일 곡 가능하며 대면심사) ■일반부 : 단심(대면심사) ■단체부 : 단심(대면심사) ■학생 단체부 : 단심(영상심사) ■경연 및 심사 : 2023. 9. 2.(토) 10:00 (선착순 순번표 추첨) ■축하 공연 : 2023. 9. 2.(토) 19:00~21:00(가수 정미애, 전유진, 강민 등 축하공연) ■공연 장소: 영천시민회관(스타홀) ■심사 발표 : 당일 각 부별 심사 후 즉시 영천시민회관 로비에 공고문 부착 (학생 단체부는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게시)및 수상자 개별연락 ■시상식 ■각 부분 장려상 이상 : 축하공연 전 시상(명창부 대상 축하공연 무대 참석) ■인기상 및 우정상 : 대회 종료 후 시상 ■학생단체부 : 우편발송 대회 요강 ■참가 자격 아리랑을 사랑하는 전 국민명창부, 일반부(대학생 포함), 단체부, 학생부(개인, 단체5인이상) ※ 역대 명창부 대상자, 타 대회 장관상 수상자 및 부문 중복신청 불가(단체, 개인 중 선택) ■제출 서류 1)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 2) 증명사진 1부(결선 시 본인확인 가능한 신분증 필참) 3) 학생단체부는 녹화영상 첨부 ※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및 (주)국악신문에서 다운로드 ■신청서 교부 및 접수처 ■교부 및 접수일자 : 2023. 8. 14.(월) ~ 8. 30.(수) 18:00까지 ■신청서 교부 ·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http://ycac.yc.go.kr: 커뮤니티 → 공지사항 → 다운로드 · (주)국악신문 홈페이지 www.kukak21.com: 제11회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 → 다운로드 ■접수처 • Fax 접수 : 054)330-6649(※학생단체부 제외) • 이메일 접수 : marines923@korea.kr ※ 당일 신청접수 불가 (접수기한 내 신청접수 마감) ■문 의 :054)330-6650, 010-8853-6384 ■참가비 : 없음 ■고 수 : 지정고수 동반가능 (희망자에 한해 고수 무료지원가능, 신청서에 사전 신청요망) ■기타사항 : 명창부 대상수상자는 시상식 후 축하공연에 반드시 참석 ■학생부(개인 및 단체) 영상 촬영 방법 ① 동일한 조건의 평가를 위하여 휴대폰으로 촬영 및 녹음함 해상도 1920×1080(FHD) 설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② 첫 화면은 A4용지에 대회명, 녹화일, 참가명을 크게 작성하여 화면에 제시 한 후 녹화 시작함 (예시)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대회명) / 23년8월20일(녹화일) / 학교명 또는 단체명(참가명) (대회요강 마지막 페이지 별첨 참고) ③ 출전자는 본인의 정면에 거치대를 고정하여 전신 촬영함, 반주자는 영상 안에 노출되지 않아야 됩니다 ④ 인사 생략, 복장자유 촬영 ⑤ 영상의 화질과 음질은 심사가 가능 할 정도의 소음이 없고 밝은 공간에서 촬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촬영장소의 배경은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음. (거울 및 유리 앞 촬영 삼가) ⑥ 대회 공고기간 촬영 동영상만 인정, 영상 및 사운드 등 편집 절대 불가 ■학생부(개인 및 단체) 영상 및 참가신청서 접수방법 ① 접수기간 내에 ‘신청서’와 ‘동영상 파일’ 함께 이메일로 제출 ‘이메일 제목’ - ‘신청서 파일명’ - ‘동영상 파일명’은 동일하게 ‘학생부 ○○○ 또는 학생부 단체○○○ ’로 작성하여 이메일 발송 (예시)학생부 홍길동또는 학생부 단체 아리랑팀 ■시상 내역 ※ 대회 사정상 시상내역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대면 심사 이의 제기 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당일 이의 제기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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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사 ‘신통일아리랑 평화축제’, 아리랑 얼쑤!천주평화연합 주최, 신통일아리랑 평화축제가 19일 오전 경북 풍기에 위치한 금강사에서 개최했다. 대한불교도법황종 금강사와 (사)한국종교협의회 등이 함께 아리랑 한마당을 통해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현영 UPF 한국회장, 대한불교조계종 팔공총림 방장 임담의현 대종사, 대한불교도법황종 종정 혜경 대종사, 대한불교도법황종 총무원장 도봉스님, 전법주사 노형 대종사, 대한노인회 김동진 상임이사, 세계불교도연합 총재 도룡국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주영 영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UPF의 평화대사, 평화운동가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사할린동포연합회 권경석 회장도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UPF는 UN경제사회이사회 ‘포괄적 협의 지위’를 가진 글로벌 NGO로써 국내에서는 17개 광역시도 및 232개 시군구에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신통일아리랑’에서 펼쳐진 아리랑은 6월 1일 ‘의병의 날’과 7월 27일 정전 70주년을 의미화 한 의병아리랑을 중심에 배치하고 7개 지역 아리랑보존회가 전승하는 토속아리랑을 함께했다. 경상도 지역 '대구아리랑'에서부터 사할린에서 불렸던 '사할린아리랑'까지 7지역 단체에서 12종의 아리랑을 선보였다. 첫 무대는 경산아리랑보존회가 준비한 산뜻한 ‘화전놀이아리랑’으로 열고, 휘날레는 탁월한 보편성을 지닌 '본조아리랑' 대합창으로 여몄다. 2006년 창립한 경산아리랑보존회(이사장:배경숙)은 경산아리랑을 전승하고 매년 경산아리랑체와 경산아리랑전국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남지역 구전민요와 함께 경산아리랑을 스토링텔링 작업으로 완성한 소극은 전통에 무게를 실은 무대화를 통해 현대적 계승에 힘쓰고 있다. 2003년 창립한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이사장:곽동현)는 2003년부터 매년 8월 15일 광복절에는 대구아리랑제(통상20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영남 지역에 25개 지부와 함께 영남아리랑축제 및 대구아리랑전국경창대회(통상 20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2년 창립한 (사)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이사장:기연옥)은 기우만 의병장 직손으로서 문헌과 구전으로 전해지는 춘천의병아리랑과 최초 여성의병장 윤희순을 기리는 '윤희순의병아리랑' 등을 소극과 뮤직컬로 무대화 하여 국내외 순회공연을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 2019년 서울아리랑패스티발 전국아리랑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1년 창립한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이사장:전은석)는 영천아리랑을 전승하고 매년 영천아리랑제와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통산10회)를 개최하고 있다. 일년에 100여 차례 경로당 위문공연을 해오고 있다. 2005년 배경숙의 '구미아리랑' 발표 후 창립한 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이사장:임규익)은 2009년부터 경상북도과 구미시 후원으로 매년 구미아리랑제 개최, 2018년 이후 허위 의병장을 기리는 구미미의병아리랑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2016년 창립한 (사)왕십리아리랑보존회(이사장: 이혜솔)는 경기서울 지역 아리랑을 전승하고 있다. 아리랑, 왕십리아리랑, 사할린아리랑, 아무르아리랑, 아리랑코로나, 연꽃아리랑 등을 스토링텔링 작업을 통한 무대화에 힘쓰고 있다. 사할린아리랑보존회 지도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2020년 창립한 동두천아리랑보존회(회장:유은서)는 휘날레에서 본조아리랑을 선창했다. 6월 25일 동두천아리랑제를 열 예정이다. (사)아리랑연합회는 이번 금강사에서 펼친 아리랑 한마당을 시작으로 신통일한국을 추동하는 힘의 노래가 아리랑임을 다양한 곳에서 전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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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신통일아리랑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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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장, 정은하 명창 별세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회장인 정은하 명창(대구아리랑 전승자)이 5일 오후 3시 15분에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상주는 정석만, 정선옥. 영안실은 영남대학 장례식장 303호(053-620-4243), 발인은 7일(토) 오후 3시. 장지는 충북 단양 방곡사 경북 영천에서 태어난 정명창은 1976년부터 이창배(1916∼1983) 선생에게 민요와 잡가, 안비취(1926∼1997) 선생에게 경기민요를 배웠다. 30대 초반에 스승이 "경상도 태생이니 경상도 민요를 연구하는 게 맞다"는 권유를 받고 1985년 무렵부터 대구와 서울을 오가며 영남민요현장조사와 무대화로 영남민요를 자신의 리파토리로 체화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대구에서 터를 잡고 정착후, 영남 지역 민요를 전공하는 대학 교수들과 함께 영남 지역을 다니며 예천 통명농요(중요무형문화재 84호), 예천 공처농요(경북도 무형문화재 10호), 안동 저전농요(경북도 무형문화재 2호), 구미 발갱이들소리(경북도 무형문화재 27호), 달성 하빈들소리(대구시 무형문화재 16호) 등을 찾아내어 기록하고,무대에서 재현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음반으로는 영천아리랑, 대구아리랑, 영남아리랑의 재발견 3장의 음반에서. 팔도 아리랑과 여러 음악장르를 넘나드는 아리랑 음반을 발표했다. 또한 영남아리랑보존회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리랑 지부(25개 지부)를 가진 단체이기도 한다. 이러한 실적에서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 되는데 숨은 공로를 인정 받아서 2013년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장'으로 추대를 받았다. 이러한 고인의 전승활동으로 대구를 중심으로 한 영남이 우리나라 아리랑 전승의 중심지로 부각되었다. 아리랑 전승활동을 살피면, 1983년 올케 친정집에 놀러왔다가 동구 불로동에서 전해지는 '대구아리랑'을 채록하고 전승해 왔다. 2000년 '615공동선언기념아리랑음악회' 공동주최측인 (사)아리랑연합회에서, 당시 남한에서 유일하게 '영천아리랑'을 부를 수 있는 국악인으로 대구에서 활동하는 정은하 선생를 모셨다. 고향이 영천인 그는 영천아리랑을 경상도조로 당차게 불러주어서 청중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이후 영남아리랑보존회를 창립하고, 2011년까지 영천에서 '영천아리랑'을 주제로 ‘영남아리랑축제’를 전국아리랑경창대회와 함께 개최해 오다가, 제자인 영천 출신 전은석(현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이사장)에게 전해 주었다.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계기로 지역의 지명`사투리를 곁들여 현대적으로 만든 ‘대구아리랑’을 발표 후, 이를 계기로 대구아리랑 음반을 시작으로 매년 8월 15일 ‘대구아리랑제’와 대구아리랑전국경창대회도 함께 개최해왔다. 제자인 곽동현 한양대 국악과 겸임교수는 "초등학교 때부터 선생님께 민요를 배웠다"며 "결혼도 안 하신 채 늘 '나는 아리랑과 결혼했다'고 하셨을만큼 아리랑과 제자밖에 모르셨던 분이다. 너무나 일찍 가셔서 전국아리랑전승단체들이 애통함을 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리랑학회 기미양 이사는 "정은하 명창은 영남민요와 영남아리랑을 전승하고 있는 전승자로서 현장조사시 음악적 분석에 대해서 탁월한 안내를 해주었다. 그만큼 연구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언제나 전화만 해도 궁금해하는 지역 아리랑은 물론 경기민요에서부터 서도민요, 영남민요 지역의 토리대로 척척 불러주었다. 특히 잘 들리지 않는 일제강점기 SP음반 사설을 줄줄 풀어주었다. 영남지역 구비문화조사시 채록해서 들려주면 서울사람 귀에는 전혀 채록이 안되는 발음과 사투리 뜻까지 해결해 주었다. 이렇게 빚을 많이 지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특히 아리랑 리더로서 전국 아리랑공동체 결속에 기여해 왔다."며 "17세 되는 1970년대 중반부터 평생 함께해 온 국악계 명사와 소리꾼들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전해 주었다. 국악계와 국악인을 이해하는데 큰 자산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정은하 명창 약력 소속: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이사장)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회장 전국아리랑공연예술연합회장 1956년 (경상북도 영천 출생) 1976년 이창배`안비취 선생을 사사, 국가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이수자 1982년 KBS 민요백일장 장원 1985년 한라문화제 최우수상 수상 MBC 전주대사습놀이대회 우수상 1986년 한국국악협회대구지부 민요분과장 겸 이사 1991년 제1회정은하 민요발표회/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1998년~2010년 대구교원연수원 강사, 대구교대`영남대`대구예술대`경북예고 2000년 영천아리랑 음반 발매 2002년 '제4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 2003년 대구아리랑 음반 발매/제1회대구아리랑제 주관 2004년 팔도아리랑,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장 수상 제6회 영남의 소리 발표회/ 대구시민회관 대극장 2005년 (사)영남아리랑보존회 이사장 취임 2007년 영남아리랑의 재발견 음반발매 제1회 영남아리랑대축제 (영천야외특설무대)주최주관 제1회 전국아리랑경창대회 (영천시민회관)주최주관 2008년 제1회 상주아리랑축제 주최주관 2012년 아리랑상 수상(공로상) ((사)아리랑연합회 주최/아리랑학회 주관) 2013년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회장 취임. 2014년 제 8회 영남아리랑대축제 및 전국아리랑경창대회 (영천시민회관) 2016년 제1회사할린아리랑제 예술감독 2022년 제20회대구아리랑제 주최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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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제10회 영천아리랑 대축제 개최6일 영천 아리랑의 고장 영천에서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주최로 ‘제9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및 대축제’가 6일 영천시민회관 스타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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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11월6일)○ 행 사 명: 제10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 일 시: 2022. 11. 06.(일) 09:00 ○장 소: 영천시민회관 스타홀 ○ 참가대상:명창부, 일반부(대학생 포함), 단체부(5인이상), 학생부단체(5인이상) ○ 주 최: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이사장:전은석) ○ 주 관: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추진위원회 ○ 후 원: 경상북도, 영천시, 영천시의회, 영천교육지원청,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경북TV 대회요강 ■경연부분 1) 명창부 : 영천아리랑(1소절)과 아리랑(5분 이내) 2) 일반부 : 영천아리랑(1소절)과 아리랑(5분 이내) 3) 단체부 : 영천아리랑(1소절)과 아리랑(3~5분 이내) 4) 학생단체부 : 영천아리랑(1소절)과 아리랑(3~5분 이내) 5) 지정곡(필수사항): 영천아리랑 1소절 (단 • 영천아리랑 선곡 시 지정곡 제외) ※ 영천아리랑 음원 :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및 국악신문에서 다운로드 행사내용 ■ 경연방법 1) 명창부 : 예선, 결선(동일 곡 가능하며 대면심사) 2) 일반부 : 단심(대면심사) 3) 단체부 : 단심(대면심사) 4) 학생부 : 단심 (영상심사) ■경연 및 심사 : 2022.11. 06.(일) 09:00 ■축하 공연 : 2022. 11. 06.(일) (가수 정수라, 강민 축하공연) ■공연 장소: 영천시민회관(스타홀) ■심사 발표 : 당일 각 부별 심사 후 즉시 영천시민회관 로비에 공고문 부착 (학생단체부는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게시)및 수상자 개별연락 ■ 시상식 1) 명창부 대상 : 11. 6.(일) 축하공연 전 시상(수상자 축하공연 반드시 참석) 2) 명창부 대상 제외한 전부문 : 11. 5.(토) 대회 종료 후 바로 시상 3) 학생단체부 : 우편발송 대회요강 ■참가 자격 아리랑을 사랑하는 전국민명창부, 일반부(대학생 포함), 단체부, 학생부단체 ※ 단, 1인 중복신청 불가(단체, 개인 중 선택) ■제출 서류 1)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 2) 증명사진 1부(결선 시 본인확인 가능한 신분증 필참) 3) 학생단체부는 녹화영상 첨부 ※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및 국악신문에서 다운로드 ■신청서 교부 및 접수처 1) 교부 및 접수일자 : 2022. 10. 17(월) ~ 11. 2(수) 18:00까지 2) 신청서 교부 ·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http://ycac.yc.go.kr: 커뮤니티 → 공지사항 → 다운로드 · (주)국악신문 홈페이지 www.kukak21.com: 제10회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 → 다운로드 3) 접수처 • Fax 접수 : 054)330-6649(※학생단체부 제외) • 이메일 접수 : marines923@korea.kr ※ 당일 신청접수 불가 (접수기한 내 신청접수 마감) 4) 문 의 054)330-6650, 010-8853-6384 5) 참가비 : 없음 6) 고 수 : 지정고수 동반가능 (희망자에 한해 고수 무료지원가능, 신청서에 사전 신청요망) 7) 기타사항 : 명창부 대상 수상자는 11월 6일 시상 후 축하공연에 반드시 참석 ※ 숙식 지원 불가함을 양해바랍니다. 8) 학생단체부 영상 촬영 방법 ① 동일한 조건의 평가를 위하여 휴대폰으로 촬영 및 녹음함 해상도 1920×1080(FHD) 설정해 주시길 바랍니다.(마이크 및 필터 사용 불가) ② 첫 화면은 A4용지에 대회명, 녹화일, 참가명을 크게 작성하여 화면에 제시 한 후 녹화 시작함 (예시)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대회명) / 22년10월25일(녹화일) / 학교명 또는 단체명(참가명) (대회요강 마지막 페이지 별첨 참고) ③출전자는 본인의 정면에 거치대를 고정하여 전신 촬영함, 반주자는 영상 안에 노출되지 않아야 됩니다 (장구장단 및 소리 북 반주 외 다른 악기반주 불가) ④인사 생략, 복장자유 촬영 ⑤영상의 화질과 음질은 심사가 가능할 정도의 소음이 없고 밝은 공간에서 촬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촬영장소의 배경은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음. (거울 및 유리 앞 촬영 삼가) ⑥대회 공고기간 촬영 동영상만 인정, 영상 및 사운드 등 편집 절대 불가 9) 학생단체부 영상 및 참가신청서 접수방법 ① 접수기간 내에 ‘신청서’와 ‘동영상 파일’ 함께 이메일로 제출 ‘이메일 제목’ - ‘신청서 파일명’ - ‘동영상 파일명’은 동일하게 ‘학생단체부 ○○○’로 작성하여 이메일 발송 (예시)학생단체부 ○○중 또는 학생단체부 ○○팀 부 문 내 용 시상 훈격 시상금 시상일 계 7 16,800,000 34명(팀) 명창부 대 상 경상북도지사상 3,000,000 11월 6일 금 상 영천시장상 1,500,000 11월 5일 은 상 국회의원상 1,000,000 동 상 영천시의장상 700,000 장려상 대회장상 600,000 (30만×2명) 일반부 금 상 영천시장상 1,500,000 은 상 국회의원상 1,000,000 동 상 영천시의장상 700,000 장려상 대회장상 600,000 (30만×2명) 인기상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200,000 (10만×2명) 단체부 금 상 영천시장상 1,500,000 은 상 국회의원상 1,000,000 동 상 영천시의장상 700,000 장려상 대회장상 600,000 (30만×2팀) 인기상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300,000 (10만×3팀) 우정상 200,000 (10만×2팀) 학생부 금 상 영천교육장상 500,000 우편발송 은 상 대회장상 300,000 동 상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900,000 (10만×9팀) ※ 대회 사정상 시상내역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대면 심사 이의 제기 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당일 이의 제기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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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돐 맞는 대구아리랑축제, 소리극 '염농산 아리랑' 메아리친다아리랑공연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회장:정은하)가 여는 제20회 대구아리랑 축제가 20일 오후 7시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는 제16회 대구 최계란 명창 전국아리랑 경창대회도 함께 펼쳐진다. 올해 20년 돐을 맞는 대구아리랑축제는 조선말 국채보상운동 당시 여성으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기생 염농산의 삶을 주제로 한 소리극 '염농산 아리랑'(연출 최석민, 대본 김재만)을 선보인다. '앵무(鸚鵡)'로 불렸던 염농산(廉嚨山(본명:염경은 1890-1947년)은 경상감영 교방의 관기 출신으로 불과 열여덟 살 때 국채보상운동 당시 대구 거상 서상돈과 같은 거금 지화(紙貨)100환을 기부하여서 세상을 놀라게 했다.(1907년) 해마다 물난리를 겪던 성주 사람들을 위해 제방을 쌓았고, 주민들은 공덕비를 세워 존경을 표했다. 1927년 68세가 되던 해에는 합자회자 '달성권번'을 설립하고 초대회장을 맡았다. 말년엔 폐교 위기에 몰린 대구 교남학교를 위해 재산의 절반을 희사하여 살려냈다. 위기를 극복하고 명문 대륜고등학교로 성장했다. "금번 국채보상은 힘에 따라 내는 것이 국민의 의무이거늘, 여자로서 감히 남자보다 1푼이라도 더 낼 수 없으니 누구든지 기천원을 출연하면 나도 그만큼 죽기를 무릅쓰고 출연하겠다" 대구 기생 앵무가 100환(당시 집 한채 값)을 쾌척했다는 소식은 운동을 삽시간에 부녀자와 하층민중에게까지 확산하였다. 당시 대구에서는 걸인들까지 의연금을 내기에 이를 정도였다. 대구에서 일어난 운동은 경남, 황해, 평안, 함경지역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의 참여는 전국적으로 일어났다. 그는 "기생은 돈많은 사람만을 섬겨서는 안되며, 만신창이가 된 나라를 위해서 한 몸을 바칠 수도 있어야 한다."라고 일갈했다. 정은하 회장은 "송도3절에 황진이가 있다면 대구에는 앵두, 석재 서병오, 달성공원과 함께 '대구3절'이 있다. '여성이 국민이 된 권리와 의무를 내세우면서 독립된 참여와 활동'은 국채보상운동에서 처음이었다. 당시 노비, 백정과 함께 '팔천(八賤)'으로 불린 기생은 사실상 국가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천민이었지만 나라가 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스스로 일어났다. 이러한 운동에 앞장 선 리더가 바로 대구 달성권번 기생 앵무이다." 이어서 "그의 의로운 구국운동을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에 담아 기리고자, 소리극 '염농산 아리랑'을 기획했다. 특히 올해 20돐이 되는 대구아리랑제를 기념하기 위해 대구를 빛낸 인물 독립운동가 염농산의 구국운동에 방점을 찍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사)영남아리랑보존회(정은하), 대구아리랑보존회(김상진), (사)정선아리랑보존회(김길자), 진도아리랑연구보존회(강송대),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전은석),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황효숙), 성주의병아리랑보존회(최문희)가 출연한다. 영남, 강원, 남도, 경기, 서도 5권역의 민요권에서 불려지는 아리랑을 전승하는 6개 지역, 총 7개 아리랑전승단체가 계승하는 다양한 아리랑을 대구아리랑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곽동현 예술감독은 "영남의 메나리토리로 부르는 '대구아리랑', '성주의병아리랑', '영천아리랑', '독도아리랑', '경상도아리랑', '독립군아리랑'과 경토리가 섞인 밀양아리랑과 밀양아리랑 선율로 부른 광복군아리랑을 들을 수 있다. 태백산맥을 넘어가서 강원도 메나리토리의 정수 '정선아리랑', '강원도아리랑', 남도의 육자배기토리로 부르는 '진도아리랑'을 만나볼 수 있다. 아리랑 중 비장미가 가장 높은 '경기 긴아리랑', 서도지역에서 불리는 '해주아리랑'을 감상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특별출현으로 이춘희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김길자 강원무형문화재 '정선아리랑'예능보유자, 강송대 '남도잡가' 예능보유자가 관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예술감독은 곽동현, 연주는 '곽동현과 슈퍼밴드'가 맡는다. 오전에 진행되는 제16회 '대구최계란명창전국아리랑경창대회'는 명창부(대상 300만원), 일반부(금상 100만원), 단체부(금상 100만원), 학생부(금상 30만원)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코로나로 인해 예선은 전날 동영상 심사로 이루어졌고, 본선은 대면심사로 이루어진다. 한편 아리랑명창 등용문인 대구아리랑전국경창대회는 공정한 심사와 투명한 점수 공개로 정평이 나 있는 전국단위 경연대회이다.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는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의 공식 문화행사로 대구아리랑축제를 처음 선보인 이후, 매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8월 15일 개최되었다. 그러나 작년에 이어 코로나 줄확진으로 올해는 20일 개최된다. 053-424-6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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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22제주아리랑축제.....'탐라순력아리랑'제주아리랑보존회와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공동주최로 지난 18일 제주시 탑동 탐라공원 공연장에서 2022제주아리랑축제가 개최되었다. 주제는 '탐라순력아리랑'이다. 영천 출신 제주목사 이형상((李衡祥,1653~1733)1653-1733)이 남긴 '탐라순력도'(耽羅巡歷圖, 보물 제652-6호)가 보물로 지정이 되면서 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영천과 제주가 아리랑판에서 만났다. 조선시대 제주의 모습을 그린 기록 화첩 '탐라순력도'는 제주의 자연·역사·풍속·자연·문화·방어실태를 그림으로 그려서 한눈에 볼 수 있다. 다음은 문헌으로 전해지는 제주아리랑으로 불려지는 '꽃타령아리랑' 사설이다. 만화방창(萬花方暢) 방끗 만화방창 방끗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장대(帳臺)에 일등미색(一等美色) 곱다 자랑 마소 담안에 붉은 빛은 편시춘(片時春) 홍도화(紅桃花)라 1936년 김두봉 편찬의 「제주도실기」에 수록된 ‘꽃타령’, 일명 ‘제주아리랑’ 17수 중 한 수이다. 「제주도실기」에는 이 출전이나 작사자나 시기를 밝히지 않아 작품 이름 외에는 미상인 상태다. 20여년 전 이 작품을 발굴, 소개한 아리랑연구가 김연갑 선생은 이 작품의 후렴을 주목하여 본 사설의 창작년도는 아리랑 후렴의 형성 시기인 19세기 초 이전일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런 의미심장한 말을 한 것으로 기억한다. "후렴을 제외한 본 사설은 육지에서 들어온 지방관 정도의 유학자일 것이고, 시속(時俗)음악도 즐길 줄 아는 인물일 수 있다. 여기에 추정되는 인물이 「악학편고」(樂學便考)와「악학습령」(樂學拾零)이란 악서를 편찬한 제주목사 이형상이라고 볼 수도 있다.” 당시는 ‘꽃타령’과 아리랑의 관계, 그 작가를 제주목사 이형상으로 추정하는 것에 의아해 하였다. 그런데 이번 20여 년이 지나 ‘탐라순력도’에 대한 자료를 살피는 과정에서 이형상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1702년 제주목사로 부임하여 1년간 화공 김남길(金南吉)을 시켜 ‘탐라순력도’라는 기록화첩을 남겼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두 종의 악서 중 「악학습령」은 시조·가곡을 수집 정리한 ‘병와가곡집(甁窩歌曲集)’이란 사실도 알게 되었다. 또한 이 분이 경북 영천 출신임도 알게 되었다. 이번 영천아리랑보존회와 제주아리랑보존회 공동행사의 계기성과 20년 전 ‘꽃타령’의 작자를 이형상으로 추정하는 이유도 비로소 알게 되었다. 결국 아리랑을 통해 18세기 제주 역사와 제주목사 이상현, 그리고 ‘탐라순력도’를 이해하는 계기를 갖게 된 것이다. 이번의 행사를 통해 영천의 역사 인물과 제주아리랑의 퍼즐 하나가 맞추어진다. 금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등재 10주년이라서 더욱 의미로운 일이다. 이번 공연의 기획의도는 첫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등재 10주년을 기념하여 '제주아리랑'의 정체성을 규명하는 계기를 찾아간다. 둘째, 제주목사 이형상의 탐라순력도와 함께 제주아리랑을 재조명 한다. 셋째. 이형상의 고향 영천과의 연계를 소환하기 위해 영천아리랑을 제주에도 알린다. 넷째, 제주아리랑의 컨텐츠화를 시도한다. 강소빈 회장은 "지난해부터 탐라순력도에 나와있는 경로잔치를 재현하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연출하여 이형상을 주인공으로 한 소극을 만들어서 무대화하였다. 그 무대에서 당연히 아름다운 기녀들이 제주아리랑 '꽃타령아리랑'을 불렀다. 영천아리랑보존회 전은석 회장은 "제주에서 영천아리랑을 처음 선보이는 계기가 되었다. 영천에서 제주목사로 간 이형상이 남긴 탐라순력도가 제주시의 보물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제주에 오니 더욱 뜻깊은 행사이었다."라고 전했다. 1부에서는 제주 토속소리 '서우제소리'와 '제주아리랑', 해녀 퍼포먼스가 선보이고. 2부에서는 '영천아리랑'과 '뱃노래, 제주 허벅춤 등 다채로운 장르를 통해 제주의 소리와 제주아리랑환타지(조천아리랑. 우도아리랑, 하르방아리랑)을 알렸다. 초청 공연으로 무대에 선 서울아리랑보존회 유명옥 명창은 '애국가아리랑'과 '아미일영아리랑'이 불렸다. 특히 가파도에서 온 해녀가 해녀복을 입고 허벅춤을 추고 노래도 부르고 해녀의 삶을 읊어대는 1인극 퍼포먼스는 제주 여성의 고난과 희로애락을 표현했다. 휘날레에는 '아리랑 대합장'을 관객과 함께 했다. 2012년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됨으로써 국제적으로 문화의 다양성과 창조성을 입증하는 새계적 유산으로 인정받았다. 2014년는 아리랑이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받아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아 미래 세대에 물려줘야 할 우리나라 총체적 유산의 하나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아리랑은 우리나라 전통민요의 하나”라는 표현에서 독립 종목 또는 독립 장르 ‘아리랑’으로 가시화되기에 이르렀다. 유네스코와 문화재청이 보고서에 언급한 아리랑의 수는 2012년 이전에 불러지는 60여 종이라고 했고, 이 ‘아리랑’은 지역성과 형태를 표제화 하고 창의성, 표현의 자유, 공감에 대한 존중을 담고 있다. 이것이 아리랑이 지닌 덕목의 하나로 누구든 지역적·역사적·장르적 변주로 문화적 다양성을 표현해 온 것이다. 제주도아리랑을 전승하는 회원들이 제주 역사와 ‘제주아리랑’이 상호 이해하고 아리랑문화의 가시화에 기여하길 바란다. 오늘같이 제주에서 ‘영천아리랑’과 ‘제주아리랑’이 만나는 장을 마련해 준 두 단체에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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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퇴근 5분전, ‘영천아리랑’의 의미영천시청 청사에서는 퇴근 5분 전에 영천아리랑이 울려 퍼지고 있다. 지난 10월 1일 제9회 ‘아리랑의 날’부터 지역을 상징하는 노래 영천아리랑이 방송되기 시작한 것이다. 공직사회가 지역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생활화 하여 결속력을 높이는데 앞장 선 것이다. 많은 지자체가 축제 및 경연대회와 관련 사업을 해 오면서도 전체 공직자가 지역 아리랑 계승과 전형화에 함께하는 경우는 없었다. 이런 사실에서 영천 시청의 이번 결행은 32개 아리랑 관련 단체는 물론 타 지역 공직사회에도 신선한 충격으로 전해질 것으로 본다. 그동안 전국 지자체에서 아리랑 전승 활성화를 위한, 또는 창조적 계승을 위한 사업은 다양하게 펼쳐져 왔다. 초기 사업 형태로는 음원(LP레코드, 1972/2000년 이후 CD) 제작과 사설집 발간(1972), 배포이다. 다음이 노래비(기념비) 건립이다. 형태는 비 전후면에 사설과 유래를 세긴 경우와 ‘지역명+아리랑’이란 단순한 글을 새긴 표석 형태이다. 정선아리랑의 경우 1977년 비봉산에 건립한 노래비를 비롯하여 4곳에 세워져 있고, 밀양 (3 지역), 문경(2 지역)과 정읍(1 지역)과 진도(1 지역) 등에 건립되어 있다. 다음은 축제와 경연대회를 정례화 하는 경우이다. 이 형태는 대다수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다. 상주시의 경우 축제는 7년 전부터 시행해오다 경연대회는 금년 11월 말 처음으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개최 시작은 정선군이 1976년 군민체육대회 형태로 처음 시작하였고, 이어 밀양, 진도 순으로 정착되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2003년 세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를 기념하여 대구에서 대구아리랑제가 시작되었고, 이어 문경, 영천, 춘천, 경산, 부산, 제주 등지로 확대, 개편이 이뤄져 오는 실정이다. 예외적으로 ‘사할린아리랑제’가 코로나 정국 이전까지 4회 정례화 되어 오기도 했다. 그런데 이들은 대개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일면에서는 일회적이고, 관성적이고, 치적사업으로 이뤄지기도 하였다. 이에 대한 평가는 다양한 측면에서 다를 수 있지만 지자체장의 결정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치적 사업으로 의심을 받는 경우도 있어 진정성 있는 아리랑 전승 사업으로는 의심의 여지가 있기도 하다. 이런 평가는 전 지자체 공직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는 사업이 아니라 특정 부서의 사업으로 이뤄진다는 한계 때문이기도 한 것이다. 이런 사실에서 전 구성원의 진정성이 반영된, 또는 그런 상황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아리랑을 송출하는 영천시청의 사례를 주목하게 된다. 지역 아리랑에 대한 특정 부서만의 관심이 아니라 전 공직자가 관심과 이해를 갖고, 또는 갖기 위해 시행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를 주목하는 이유는 이를 권고하는 목소리가 이미 20년 전부터 있어 왔다는 사실 때문이다. 학계와 전승 단체가 지역 아리랑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공직자들의 전반적인 이해와 애정 없이는 지속적인 전승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없다는 판단에서였다. 그동안 학술 모임에서나 언론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해 온 터이다. 이의 결과인지는 확인되지 않지만 현재 두 지자체 청사 내부 화장실에 아리랑을 내보내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는 시행 목적 자체가 외부인 또는 관광객에 대한 제한적인 서비스 차원이지 공직 구성원 전체가 아리랑 이해를 위한 활동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문제는 성과와 이의 평가가 문제이다.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면접 조사 등에 의해 평가되어 성과가 확인이 되면 이 사례는 전 지자체에 보급될 여지가 있다. 그래서 영천시청의 이번 단행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결코 한 지자체의 이벤트가 아닌 긍정적 문화운동의 한 모범 사례로 기록되기를 기대하는 이유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8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제9회 영천아리랑대축제 축사에서 이 사실을 밝혀서 외지 공연자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를 의미화하기 위해 이번 영천아리랑대축제에 북한 출신 무용가 최신아를 특별 초청, 최초로 북한의 민성창법에 의한 영천아리랑을 시민들에게 전하는 기회를 갖기도 하였다. 이 역시 매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할만하다. 왜냐하면 영천아리랑의 귀향 이면의 서사(스토리텔링)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기 때문인데, 우리 근대사를 축약적으로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타향살이에서 영천아리랑의 기능이 어떠했는지를 전하는 계기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907년 정미의병의 패퇴(敗退)로 많은 의병들이 ‘의로운 거병 정신을 지키기 위해(去之守舊)’ 연해주와 만주로 넘어갔고, 이들이 바로 해외 항일민족투쟁 중심세력인 독립군으로 변신했다. 그런데 이들이 군가로 때로는 사향가(思鄕歌)로 부른 노래인 ‘독립군아리랑’에 놀라운 사실이 담겨 있었다. 이 독립군아리랑의 곡조가 영천아리랑 곡조와 같다는 사실이다. 그동안 문경지역과 춘천지역 의병 관련 아리랑 사설의 발굴로 ‘의병아리랑’으로 명명하여 주목해 왔는데, 그 곡조를 정확하게 파악하지는 못한 상태이다. 그런데 이에 대한 단서를 영천아리랑의 귀향으로 추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영천아리랑 귀향의 역정(歷程)은 절절하다. 만주에서 활동하던 독립군들의 노래 곡조로 기능을 하였고, 이를 중국 동포사회가 본래의 곡명 영천아리랑으로 불러(Naming) 주었다. 그러다 해방이 되고 한국전쟁기 항미원조 조선전쟁에 참전한 중국 동포들이 이를 북한에 전해주었다. 이를 의미 있게 받아들인 북한은 1954년 "대구 인근의 사과가 많이 나는 영천의 민요”로 기록하며 널리 불렀을 뿐만 아니라 정책가요 ‘랭산모판 큰애기’라는 곡명의 노래도 재형상하여 불렀다. 그리고 다시 일본 조총련 사회와 동구권 국가 동포들에게 이를 확산시켰다. 새 세기 2000년을 맞아 김대중 대통령의 방북을 계기로 우리 방송에 영천아리랑이 여러 차례 송출되면서 비로소 고향 영천으로 귀향을 하게 되었다. 이런 영천아리랑의 역동적인 행로를 이번 시청 청사 방송과 북한 가수의 영천아리랑 공연으로 되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영천시의 이 같은 활동이 내년 제10회 영천아리랑대축제와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아리랑의 날 10주기 기념, 그리고 영천시가 개최하는 의병제에 더욱 크게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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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제9회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 시상식 및 영천아리랑대축제제9회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 시상식 및 대축제 생중계 ■ 일 시 : 2021. 11. 06.(토) 10:00 ■ 장 소 : 영천시민회관 스타홀 ■ 주 최 :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 주 관 :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제9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추진위원회 ■ 후 원 : 경상북도, 영천시, 영천시의회, 영천교육지원청,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경북TV, 영천역사박물관 출연진 유지나, 전은석, 김길자. 정은하, 곽동현, 노리광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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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비껴 가는 영천아리랑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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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상] 제9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11월 6일※ 21-10-14 18:0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 본 대회는 코로나-19 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준수하여 객석거리두기 및 비대면 영상심사(단체부, 학생부)를 운영합니다. ※ 참가자분들은 대회 당일 방역에 관련한 진행요원의 요구에 적극 협조 부탁드립니다.(비협조시 퇴장조치) ■ 일 시 : 2021. 11. 06.(토) 10:00 ■ 장 소 : 영천시민회관 스타홀 ■ 주 최 :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 주 관 :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제9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추진위원회 ■ 후 원 : 경상북도, 영천시, 영천시의회, 영천교육지원청,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경북TV, 영천역사박물관 ■ 참가대상 : 명창부, 일반부(대학생 포함), 단체부(5인이상), 학생부단체(5인이상) ■ 경연부분 1) 명창부 : 영천아리랑(1소절)과 아리랑(5분 이내) 2) 일반부 : 영천아리랑(1소절)과 아리랑(5분 이내) 3) 단체부 : 영천아리랑(1소절)과 아리랑(3~5분 이내) 4) 학생부 : 영천아리랑(1소절)과 아리랑(3~5분 이내) 5) 지정곡(필수사항) : 영천아리랑 1소절 (단 영천아리랑 선곡시 지정곡 제외) ※ 영천아리랑 음원 :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및 국악신문에서 다운로드 ■ 경연방법(※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위에 따라 변경 가능※) 1) 명창부 : 예선, 결선(동일곡 가능하며 대면심사) 2) 일반부 : 단심(대면심사) 3) 단체부 : 단심(영상심사) 4) 학생부 : 단심(영상심사) ■ 경연 및 심사 : 11. 6.(토) 10:00 ■ 축하 공연 : 2021. 11. 7(일) 14:00~15:30(가수 유지나 축하공연) ■ 공연 장소 : 영천시민회관(스타홀) ■ 심사 발표 : 당일 각 부별 심사 후 즉시 영천시민회관 정문에 공고문 부착 (단체부 및 학생부는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공고문 게시) 및 수상자 개별연락 ■ 시상식 : 각 부분 별 시상내역 참조 (단체부는 대표자만 참석) ■ 참가 자격 - 아리랑을 사랑하는 전 국민 명창부, 일반부(대학생 포함), 단체부, 학생부단체 - 단. 1인 중복신청 불가(단체, 개인 중 선택) ■ 제출 서류 1)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 2) 증명사진 1부(결선시 본인확인 가능한 신분증 필참) 3) 단체부 및 학생부는 녹화영상 첨부 ※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및 국악신문에서 다운로드 ■ 신청서 교부 및 접수처 1) 교부 및 접수일자 : 2021. 10. 18(월) ~ 11. 3(수) 18:00까지 2) 신청서 교부 -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http://ycac.yc.go.kr : 커뮤니티 → 공지사항 → 다운로드 - (주)국악신문 홈페이지 www.kukak21.com : 제9회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 → 다운로드 3) 접수처 - Fax 접수 : 054)330-6649(※학생부 제외) - 이메일 접수 : marines923@korea.kr ※ 당일 신청접수 불가 (접수기한 내 신청접수 마감) 4) 문 의 : 054)330-6650, 010-8853-6384 5) 참가비 : 없음 6) 고 수 : 지정고수 동반가능 (희망자에 한해 고수 무료 지원가능 신청서에 사전 신청 요망) 7) 지원사항 : 동상이상 수상자는 시상식 참여자에 한해서 숙박, 조식 제공합니다. ※ 명창부 대상수상자는 11월 7일 시상 후 축하공연에 반드시 참석. ■ 단체부 및 학생부 영상 촬영 방법 ① 동일한 조건의 평가를 위하여 휴대폰으로 촬영 및 녹음함 해상도 1920×1080(FHD) 설정해 주시길 바랍니다.(마이크 및 필터 사용 불가) ② 첫 화면은 A4용지에 대회명, 녹화일, 참가명을 크게 작성하여 화면에 제시 한 후 녹화 시작함 (예시)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대회명) / 21년10월25일(녹화일) / 홍길동 또는 단체명(참가명) (대회요강 마지막 페이지 별첨 참고) ③ 출전자는 본인의 정면에 거치대를 고정하여전신 촬영함, 반주자는 영상 안에 노출되지 않아야됩니다 (장구장단 및 소리 북 반주 외 다른 악기반주불가) ④ 인사 생략, 한복착용 촬영 ⑤ 영상의 화질과 음질은 심사가 가능 할 정도의 소음이 없고 밝은 공간에서 촬영해 주시기바랍니다. 촬영장소의 배경은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음.(거울 및 유리 앞 촬영 삼가) ⑥ 공고기간 촬영한 동영상만 인정, 영상 및 사운드 등 편집 절대 불가 ■ 단체부 및 학생부 영상 및 참가신청서 접수방법 - 접수기간 내에 "신청서”와 "동영상 파일” 함께 이메일로 제출 ‘이메일 제목’ - ‘신청서 파일명’ - ‘동영상 파일명’은 동일하게 단체부 ○○○ 또는 학생부 ○○○”로 작성하여 이메일 발송 (예시) 단체부 팀명, 학생부 홍길동, 홍길순 또는학생부 팀명 ■ 시상내역 부 문 내 용 시상 훈격 시상금 시상일 계 7 17,000,000 27명(팀) 명창부 대 상 경상북도지사상 4,000,000 11월 7일 금 상 영천시장상 2,000,000 은 상 국회의원상 1,000,000 동 상 영천시의장상 700,000 일반부 금 상 영천시장상 2,000,000 은 상 국회의원상 1,000,000 동 상 영천시의장상 700,000 장려상 대회장상 600,000 (30만×2명) 11월 6일 인기상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200,000 (10만×2명) 단체부 금 상 영천시장상 1,500,000 11월 7일 (대표자만참석) 은 상 국회의원상 1,000,000 동 상 영천시의장상 700,000 인기상 대회장상 300,000 (10만×3팀) 우편발송 우정상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200,000 (10만×2팀) 학생부 금 상 영천교육장상 300,000 11월7일 대표자참석 은 상 대회장상 200,000 우편발송 동 상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600,000 (10만×6팀) ※ 대회 사정상 시상내역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대면 심사 이의 제기 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당일 이의 제기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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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전승활성화 활로 모색, 아리랑학교 수료식지난 6월 6일,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가 주최하고 아리랑학교가 주관하는 제3기 아리랑학교 수료식이 있었다. 중구 을지로 ‘국악신문’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날 세미나는 4시간에 걸처 주최 측의 인사와 참석 전승 단체의 현황 등을 소개하고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진지한 주제 토론이 이어졌다. 기미양 아리랑학회 이사의 <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의 가치> 발제 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상의 전형성>, <아리랑 전승 활성화 활로 모색>에 대해 자유토론이 진행되었다. 기미양 이사의 발제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과 ‘국가무형문화제 129호 아리랑’이라는 두 가지 위상과 그에 따른 가치가 실현되고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2012년 등재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아리랑의 가치, 2015년 지정에 따른 해설문의 특징 등에 대해 세세하게 짚었다. 특히 중국의 ‘연변 조선족 자치주 아리랑’의 국가급과 지방급 2중 지정의 의미와 우리의 ‘60여종’, 북한의 ‘41종’이란 표기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더불어 논의 된 내용을 주변에 확산시켜 아리랑의 이해를 높여야 하는 책무가 참석자들에게 주어진다고 강조했다. 기미양 이사는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상의 전형성(典型性)’에 대한 논의에서는 구 법제의 ‘원형성(原型性)’의 대체 이론임으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함을 공유했다. 일반적으로 전형성이란 같은 부류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본보기 정도의 의미로 새로운 법 제2조 1항에서 "전형성이란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구성하는 본질적인 특징이라고 하였고, 제2항에서는 "전형성은 무형문화재를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하는데 구현되고 유지되어야 하는 고유한 가치, 기법 또는 지식을 말한다"라고 설명하였다. 참가자들이 관심을 모은 주제는 <아리랑 전승 활성화 활로 모색>이었다. 국가무형문화제 129호 아리랑 지정 당시 이의 동력을 받아 획기적인 전승활성이 이뤄지리라 기대했지만, 6년이 지난 오늘의 실상은 심각할 정도라고 진단했다. 그 원인의 하나는 제도권의 무관심으로 전승체계가 마련되지 않아 청소년 회원의 이탈이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여기에 ‘3대아리랑’이란 말을 쓰며 아리랑을 서열화하는 일부 관요화(官謠化) 한 지자체 기관과 단체의 활동과 이에 동조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유산 아리랑에 대한 몰이해도 원인이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러한 현실에서 정은하 회장은 오랫동안 가지고 오는 소회를 피력하여 공감을 얻었다. "아리랑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2015년 이전에 지정된 종목의 보유자들은 많은 혜택이 있다. 이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이 전승의지를 꺾는 요인의 하나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3대아리랑’을 주장하는 이들이 있으니 박탈감이 참 크다.” 이에 동의하는 참가자들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이의 시정을 요구하는 규탄 성명 채택을 결의 하기도 했다. 더불어 지방문화재 지정에 대해 소외되고 있는 실정을 토로하고 이에 대해 소극적인 문화재청에도 대책을 호소하기로 합의했다. 문화재청은 2015년 보유자 없이 ‘129호 아리랑’을 지정하며 이 같은 단서를 표하였다. "다만 지자체에서는 지역의 정체성을 지닌 아리랑을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전승에 힘쓰는 개인이나 단체를 보유자로 인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5년이 지난 현재 어느 시·도에서도 지방문화재 아리랑을 지정하지 않은 실정이라고 성토하였다. 이 날 세미나 토론 참석과 수료식에서 증서를 교부 받은 이들은 다음과 같다. 남은혜(공주아리랑보존회)회장, 전은석(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회장, 배경숙(경산아리랑연구보존회)회장, 최승녀(가평아리랑보존회)회장, 강소빈(제주아리랑연구회)회장, 임옥자(성주아리랑보존회)회장. 이혜솔(왕십리아리랑보존회)회장. 김화숙(왕십리아리랑보존회) 부회장, 유재희(서귀포아리랑보존회) 회장, 장경숙(제주아리랑연구회)회장. 주최 측인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정은하 회장은 "아리랑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며 국가무형문화재 129호로 우리와 세계가 항유하는 문화유산이다. 이를 가치화 하여 보편문화로 세계화하기 위해 아리랑의 가치와 전형성과 전승활로를 모색하는 제3기 아리랑학교의 과정을 마쳤기에 이 증서를 드린다."고 명기된 수료증을 수여했다. 한편 아리랑학교 제1기는 2017년 문경문화원 주최로 2년간 이루어졌고, 제2기는 2018년부터 아리랑학회 주최로 사할린 현지와 국내 영구 귀국한 사할린 동포 대상으로 개최되었고, 이번 제3기는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주최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대구와 울릉도 등지에서 개최하고 이번 수료식을 갖게 된 것이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 교재 '아리랑의 가치/ 전형성/ 전승활로 모색'을 필요한 이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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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 대표 경창대회로 안착1935년 국문학자 김사엽에 의해 ‘永川아리랑’ 존재확인, 1970년 계명대 김진균교수 논문을 통해 연구자료화, 1986년 김연갑(‘민족의 노래 아리랑’ 편자)에 의해 경북 영천 지역아리랑으로 정형화, 1992년 정은하(현 영남아리랑연구보존회 회장)에 의해 아리랑 레파토리화, 2002년 전은석(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에 의해 영천 지역화. 이상이 영천아리랑의 대략적인 연혁이다. 이후 2011년 전승단체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가 결성되어 지역화 완성을 이뤘다. 그리고 2013년 제1회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와 영천아리랑축제를 개최하여 금년 제8회를 마쳤다. 행사는 경창대회와 축제를 당일에 시행하기도하나 금년은 경창대회와 축제를 나누어 이틀 동안 시행했다. 영천에서는 다른 지역과 달리 경창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축하하는 형식으로 축제를 하는 독특한 형태이다. 이는 2013년 실행 준비 과정에서 영천아리랑 존재를 전국에 알리려는데 중점을 둔 결과이다. 당시 4개 지역 아리랑축제가 시행되는 현실에서 전략적 판단에 의한 것이다. 이런 전략에서 외지 국악인들이 대상을 차지했고, 당연히 상금이 외지 참가자에 주어졌다. 그러나 대상자는 1인이지만, 외지에서 오는 경창대회 참가자는 학생, 단체, 일반, 명창부를 포함하여 150명 정도이고 그 가족들 50여명을 포함하면 200여명 정도가 되어 애초의 전략대로 영천과 영천아리랑을 국악계에 알리는 효과를 얻어왔다. 이들 모두는 영천시민회관과 국악신문 홈피를 검색하여 영천아리랑 음원으로 연습하여 참가하고, 이후 자신의 무대에서 레파토리화 하기 때문이다. 공고가 나가면 전국의 국악이나 아리랑 전문 사이트 전반에 ‘영천아리랑’ 검색 조회수가 급증한다. 예컨대 27종의 영천아리랑 음원을 탑재한 유튜브 ‘정창관의 아리랑’에 검색 조회가 급증한다. 결과적으로 경창대회 중심의 영천아리랑 알리기는 성과를 얻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영천아리랑의 학술성과 예술성에 대한 학계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2회 정도는 경창대회에 더 역점을 두는 것이 전략적으로 유리하다고 본다. 심사위원들의 중평도 다른 지역 경창대회에 비해 참가자 분포가 광역적이고, 수준도 6회부터는 향상되었다고 분석한다. 특히 심사위원장인 정창관(금년 화관문화훈장 수상자) 선생은 "3회 때 축제평가위원장으로 참관했을 때보다 안정적인 운영과 향상된 수준이 눈에 뛸 정도”라고 평가하였다. 금년은 4개 부문 모두 영천지역 경연자가 참가했고, 수준도 수상권에 들 정도라서 괄목되는 현상이다. 다만 학생부는 코로나 영향을 감안해도 저조한 평가를 받았음은 아쉽지 않을 수 없다. 금년 참가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년에 비해 1/3 정도이지만 명창부 경연 수준은 만족할 만하다는 중평이다. 명창부를 제외하고 모두 단심으로 진행했고 학생부는 영상심사로 대체하였다. 금년 명창부 대상은 춘천에서 참가한 서금옥(60) 경연자이다. 예선과 결선에서 정선아라리(긴소리, 잦은소리, 엮음소리)를 불러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정선아리랑 전수자로 이미 공력을 쌓아오다가 영천에서 이를 인정받은 것이다. 심사 배점 기준에 일반부와 명창부는 ‘공력’과 ‘음정’을 높게 평가하게 되는데, 실제 음정의 안정성은 공력이 뒷받침 해준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일치된 의견이다. 나이가 많다고 하여 공력이 있다는 뜻은 아니다. 수업과 전수 과정의 시간과 노력을 말하는 것이다. 행사를 주최한 전은석 이사장은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과를 거뒀고, 내년은 더 높은 수준의 대회를 준비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연화 대회장은 "영천아리랑으로 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게 하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어 열린 ‘영천아리랑축제’에서는 정은하(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회장), 김길자(강원무형문화재 제1호 정선아리랑 예능보유자), 곽동현(음악학 박사), 전은석(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회장) 등 명창들이 다양한 아리랑을 선사했다. 그리고 최기문 시장과 시민들이 특별출연한 가수 조명섭 공연까지 즐겼다. 이 행사는 까다로울 정도의 방역수칙을 이행하여 타지역 관객들의 입장을 제한하기도 했다. 이 행사는 ‘경북TV’ 유튜부를 통해 중계되었고, 다시 보기를 할 수 있다.(기미양 국악신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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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 11.07 *요강,신청서 변경※ 본 대회는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객석거리두기 및 비대면 영상심사(학생부)를 운영합니다. 또한 학생부 외 참가자분들은 대회 당일 방역에 관련한 진행요원의 요구에 적극 협조 부탁드립니다.(비협조시 퇴장조치) ■ 행사 개요 ○ 행 사 명 : 제8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 일 시 : 2020. 11. 07.(토) 10:00 ○ 장 소 : 영천시민회관 스타홀 ○ 참가대상 : 명창부, 일반부(대학생 포함), 단체부(5인이상), 학생부단체(5인이상) ○ 주 최 :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 주 관 :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제8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추진위원회 ○ 후 원 : 경상북도, 영천시, 영천시의회, 영천교육지원청,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경북TV, 영천역사문화박물관 ■ 행사 내용 가. 경연부분 1) 명창부 : 영천아리랑(1소절)과 아리랑(5분 이내) 2) 일반부 : 영천아리랑(1소절)과 아리랑(5분 이내) 3) 단체부 : 영천아리랑(1소절)과 아리랑(3~5분 이내) 4) 학생부 : 영천아리랑(1소절)과 아리랑(3~5분 이내) 5) 지정곡(필수사항) : 영천아리랑 1소절 (단 • 영천아리랑 선곡시 지정곡 제외) ※ 영천아리랑 음원 :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및 국악신문에서 다운로드 나. 경연방법(※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위에 따라 변경 가능※) 1) 명창부 : 예선, 결선(동일곡 가능하며 대면심사) 2) 일반부 : 단심(대면심사) 3) 단체부 : 단심(대면심사) 4) 학생부 : 단심(영상심사) 다. 경연 및 심사 : 11. 7.(토) 10:00 ※ 학생부 외 대면심사 경연순서는 참가신청 순서에 따라 개별공지 라. 축하 공연 : 2020. 11. 8(일) 14:00~15:30(가수 조명섭 축하공연) 마. 공연 장소 : 영천시민회관(스타홀) 바. 심사 발표 : 당일 각 부별 심사 후 즉시 영천시민회관 정문에 공고문 부착 (학생부는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공고문 개시) 및 수상자 개별연락 사. 시상식 : 각 부분 별 시상내역 참조 (단체부는 대표자만 참석) ■ 대회 요강 가. 참가 자격 아리랑을 사랑하는 전 국민 명창부, 일반부(대학생 포함), 단체부, 학생부단체 단. 1인 중복신청 불가(단체, 개인 중 선택) 나. 제출 서류 1)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 2) 증명사진 1부(결선시 본인확인 가능한 신분증 필참) 3) 학생부는 녹화영상 첨부 ※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및 국악신문에서 다운로드 다. 신청서 교부 및 접수처 1) 교부 및 접수일자 : 2020. 10. 19(월) ~ 11. 4(수) 18:00까지 2) 신청서 교부 ·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http://ycac.yc.go.kr: 커뮤니티 → 공지사항 → 다운로드 · 국악신문 홈페이지 www.kukak21.com: 제8회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 → 다운로드 3) 접수처 • Fax 접수 : 054)330-6649(※학생부 제외) • 이메일 접수 : marines923@korea.kr ※ 당일 신청접수 불가 (접수기한 내 신청접수 마감) 4) 문 의 054)330-6650, 010-8853-6384 5) 참가비 : 없음 6) 고 수 : 지정고수 동반가능 (희망자에 한해 고수 무료 지원가능 신청서에 사전 신청 요망) 7) 지원사항 : 동상이상 수상자는 시상식 참여자에 한해서 숙박, 조식 제공합니다. ※ 명창부 대상수상자는 11월 8일 시상 후 축하공연에 공연하여야함. 8) 학생부 영상 촬영 방법 ① 동일한 조건의 평가를 위하여 휴대폰으로 촬영 및 녹음함 해상도 1920×1080(FHD) 설정해 주시길 바랍니다.(마이크 및 필터 사용 불가) ② 첫 화면은 A4용지에 대회명, 녹화일, 참가명을 크게 작성하여 화면에 제시 한 후 녹화 시작함 (예시)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대회명) / 20년10월13일(녹화일) / 홍길동 또는 단체명(참가명) (대회요강 마지막 페이지 별첨 참고) ③ 출전자는 본인의 정면에 거치대를 고정하여 전신 촬영함, 반주자는 영상 안에 노출되지 않아야 됩니다. (장구장단 및 소리 북 반주 외 다른 악기반주 불가) ④ 인사 생략, 한복착용 촬영 ⑤ 영상의 화질과 음질은 심사가 가능 할 정도의 소음이 없고 밝은 공간에서 촬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촬영장소의 배경은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음. (거울 및 유리 앞 촬영 삼가) ⑥ 공고기간 촬영한 동영상만 인정, 영상 및 사운드 등 편집 절대 불가 9) 학생부 영상 및 참가신청서 접수방법 ① 접수기간 내에 "신청서”와 "동영상 파일” 함께 이메일로 제출 ‘이메일 제목’ - ‘신청서 파일명’ - ‘동영상 파일명’은 동일하게 학생부 ○○○”로 작성하여 이메일 발송 (예시) 학생부 홍길동, 홍길순 또는 학생부 팀명 ■ 시상내역(단위:원) 부 문 내 용 시상 훈격 시상금 시상일 계 7 11,900,000 26명(팀) 명창부 대 상 경상북도지사상 3,000,000 11월 8일 금 상 영천시장상 1,000,000 은 상 국회의원상 700,000 동 상 영천시의장상 500,000 일반부 금 상 영천시장상 1,000,000 은 상 국회의원상 700,000 동 상 영천시의장상 500,000 장려상 대회장상 600,000 (30만×2명) 11월 7일 인기상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200,000 (10만×2명) 단체부 금 상 영천시장상 1,000,000 11월 8일 은 상 국회의원상 700,000 동 상 영천시의장상 500,000 장려상 대회장상 400,000 (10만×4팀) 11월 7일 학생부 금 상 영천교육장상 300,000 우편발송 은 상 대회장상 200,000 동 상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600,000 (10만×6팀) ※ 대회 사정상 시상내역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대면 심사 이의 제기 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당일 이의 제기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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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대회일정 경연순서는 대회 당일 12:00~ 도착순서대로 추첨함(공연장 입구 로비)라. 축하 공연 : 2019. 11. 3(일) 14:00~15:30(가수유지나, 이언화무용단 등)마. 공연 장소 : 영천시민회관(스타홀) ■ 심사 1) 명창부 : 예선, 결선(동일곡 가능) 2) 일반부 : 예선, 결선(동일곡 가능) 3) 단체부 : 단심 4) 학생부 : 단심 ■ 참가신청 제출 서류 1)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 2) 증명사진 1부(본인확인 가능한 신분증 필히 지참요) ※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및 국악신문에서 다운로드신청서 교부 및 접수처 1) 교부 및 접수일자 : 2019. 10. 01(화) ~ 25(금) 18:00까지 2) 신청서 교부 ·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www.ycac.kr : 커뮤니티 → 공지사항 → 다운로드 · 국악신문 홈페이지 www.kukak21.com : 제7회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 → 다운로드 3) 접수처 • Fax 접수 : 054)330-6649 • 이메일 접수 : ycarirang808@naver.com / shubass@hanmail.net ※ 당일 신청접수 불가 (접수기한내 신청접수 마감) 4) 문 의 054)330-6454, 010-6516-8080 ■ 참 가 비 / 없음 ■ 고 수 비지정고수 동반가능 (희망자에 한해 고수 무료 지원가능 신청서에 사전 신청 요망) ■ 수상자 사후관리 동상이상 수상자는 시상식 참여자에 한해서 숙박, 조식 제공합니다. ※ 명창부 대상수상자는 11월 3일 시상후 축하공연에 공연함. ■ 시상계획 부 문내 용시상 훈격시상금시상일계711,600,00024명(팀)명창부대 상경상북도지사상3,000,0003일금 상영천시장상1,000,0003일은 상국회의원상700,0003일동 상영천시의장상500,0003일일반부금 상영천시장상1,000,0003일은 상국회의원상 700,0003일동 상영천시의장상500,0003일장려상대회장상600,000(30만×2명)2일인기상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200,000(10만×2명)2일단체부금 상영천시장상1,000,0003일은 상국회의원상700,0003일동 상영천시의장상500,0003일인기상대회장상300,000(10만×3팀)2일우정상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200,000(10만×2팀)2일학생부금 상영천교육장상300,0002일은 상대회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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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참가신청서 음원 다운로드 2018년 제6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 2018년 11월 3일(토) 13:00~ : 영천시민회관 스타홀 :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 제6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추진위원회 : 경상북도, 영천시, 영천시의회, 이언화무용단,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천지회 일반부, 단체부 아리랑 지정곡1) 일반부 : 영천아리랑(1소절)과 아리랑(5분 이내)2) 단체부 : 영천아리랑(1소절)과 아리랑(3~5분 이내)3) 지정곡(필수사항) : 영천아리랑 1소절 * 영천아리랑 음원 :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및 국악신문에서 다운로드 아리랑을 사랑하는 전국민 일반부(대학생 포함), 단체부(4인이상) 1) 일반부 : 예선, 결선(동일곡 가능)2) 단체부 : 단심3) 학생부 : 단심(관내학생에 한함) 축하 공연 : 2018. 11. 4(일) 14:00~15:30 (경기소리꾼 송소희.이언화무용단 등) 1) 일반부 : 예선, 결선(동일곡 가능)2) 단체부 : 단심3) 학생부 : 단심(관내학생에 한함) 경연 및 심사 : 11. 3(토) 13:00 ~ * 경연순서는 대회 당일 12:00~ 도착순서대로 추첨함(공연장 입구 로비) ▪ 신청기간: 2018년 10월 11일(목) ~ 31일(수) 18:00까지 ▪ 신청서류: 신청서(소정양식) 1매, 증명사진 1부(본인확인 가능한 신분증 필히 지참요) ▪ 신청방법: 팩스, 메일 접수 ▪ 접수처 ▫ TEL: 054)330-6454, 010-6516-8080 ▫ FAX: 054)330-6649 ▫ 메일: ycarirang808@naver.com ▫ 홈페이지: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www.ycac.kr : 커뮤니티 → 공지사항 → 다운로드 없음 지정고수 동반가능 (희망자에 한해 고수 무료 지원가능 신청서에 사전 신청 요망) 본 대회 운영규정에 의함. 지원사항 : 경연후 숙박 희망자는 관내투어, 숙박, 조식 제공합니다.(반드시 신청서에 사전 신청 후 확인 전화 요망!) (원) 부 문 내 용 시상 훈격 시상금 시상일 계 16 9,500,000 16명(팀) 일반부 대 상 경상북도지사상 3,000,000 4일 금 상 국회의원상 1,000,000 4일 은 상 영천시의회의장상 700,000 4일 동 상 예총지부장상 500,000 4일 장려상 대회장상 600,000(30만×2명) 3일 인기상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200,000(10만×2명) 3일 단체부 대 상 영천시장상 1,500,000 4일 금 상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장상 700,000 4일 은 상 대회장상 500,000 4일 동 상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300,000 4일 인기상 대회장상 300,000(10만×3명) 3일 우정상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200,000(10만×2명) 3일 * 대회 사정상 시상내역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본 대회요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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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영천아리랑 전국 경창대회 11월 4일영천아리랑 음원다운로드 2017년 제5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 2017년 11월 4일(토) 13:00~ : 임고서원(대강당) :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 제5회 영천아리랑 전국 경창대회 추진위원회 : 영천시, 영천시의회,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 이언화무용단,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 일반부, 단체부 아리랑 ▪ 아리랑을 사랑하는 전국민 일반부(대학생 포함), 단체부(3인이상) ▪ 경연 1) 일반부 : 영천아리랑(1소절)과 아리랑(5분 이내) 2) 단체부 : 영천아리랑(1소절)과 아리랑(3~5분 이내) 3) 지정곡(필수사항) : 영천아리랑 1소절 * 영천아리랑 음원 : 영천시민회관홈페이지 및 국악신문에서 다운로드 ▪ 심사 1) 일반부 : 예선, 결선(동일곡 가능) 2) 단체부 : 단심 ▪ 경연 및 심사 : 11. 4(토) 13:00 ~ * 경연순서는 대회 당일 12:00~ 도착순서대로 추첨함(공연장 입구 로비)   ▪ 신청기간: 2017년 10월 11일(수) ~ 10월 31일(화) 18:00까지 ▪ 신청서류: 참가신청서(소정양식) 1부, 증명사진1부(본인확인가능 신분증 필 지참요) ▪ 신청방법: 이메일접수, 팩스접수 ▪ 접수처: ·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www.yc.go.kr 커뮤니티 → 공지사항 → 다운로드 국악신문 홈페이지 www.kukak21.com 제5회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 → 다운로드 **영천아리랑 음원 다운도르 :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국악신문 첨가 ▫ TEL: 054)330-6454, 054)330-6062, 010-6516-8080, 010-7734-1235 ▫ FAX: 054)330-6649 ▫ mail: ycarirang808@naver.com, imconti@hanmail.net   * 당일 신청접수 불가 (접수기한내 신청접수 마감) * 지원사항 : 경연후 임고서원 숙박 희망자는 관내투어, 숙박, 조식 제공 (반드시 신청서에 사전 신청 후 확인 전화 요망!) ▪ 없음. ▪ 고수 -지정고수 동반가능 (희망자에 한해 고수 무료 지원가능 신청서에 사전 신청 요망) ▪ 본 대회 규정에 따름.   ▪ 축하 공연 : 2017. 11. 5(일) 14:00~15:30 (국악인 김영임, 이언화무용단 등) ▪ 공연 장소 : 영천시민회관(스타홀)   부 문 내 용 시상 훈격 시상금 시상 인원 계 10 11,300,000 16명(팀) 일반부 대 상 영천시장상 3,000,000 1명 금 상 국회의원상 1,000,000 1명 은 상 영천시의회의장상 800,000 1명 동 상 대회장상 1,000,000 (50만×2명) 2명 단체부 금 상 영천시장상 1,500,000 1팀 은 상 국회의원상 700,000 1팀 동 상 영천시의회의장상 500,000 1팀 특별상 특별상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2,000,000 (50만×4명) 4명 우정상 대회장상 600,000 (20만×3명) 3명 인기상 한국아리랑전승협의회장상 200,000 1명 * 대회 사정상 시상내역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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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4회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 11월 19일무제 문서 /* reset */ body,ul,ol,li,dl,dt,dd,p,h1,h2,h3,h4,h5,h6,input { margin:0; padding:0; } ul,ol { list-style:none; } img { border:0; } body { font: 12px "나눔고딕"; } .red{color:#fe0000;} .blue{color:#2f00ff;} .bold{font-weight:bold;} 영천아리랑가사다운로드 영천아리랑음원다운로드 2016년 제4회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 : 2016. 11. 19(토) : 영천시민회관 :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 영천시, 영천시의회, 영천문화원, (사)한국예총영천지회, 이언화무용단 일반부(대학생 포함), 명인부 아리랑을 사랑하는 전국민 일반부(대학생 포함), 명인부 가. 경연 1) 명인부 : 아리랑(5분 이내) 2) 일반부 : 아리랑(3~5분 이내) 3) 지정곡(필수사항) : 영천아리랑 한소절 나. 심사 1) 명인부 : 예선, 본선 2) 일반부(단체부 포함) : 단심 다. 경연 및 심사 : 08:30~13:30 라. 축하 공연 : 13:30~15:00 (공명, 이언화무용단 등) 마. 장소 : 영천시민회관 ※ 경연순서는 대회 당일 08:00~08:10 추첨함(공연장 입구 로비) -지원사항 : 전일 도착 희망자는 숙박 및 조식 제공 (반드시 신청서에 사전 신청 후 확인 전화 요망!) -접수기간 : 2016. 10. 17(월) ~ 11. 16(수) 18:00까지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1부(소정양식),증명사진1부 -접수방법 : 이메일,팩스 또는 방문제출? *이메일 : ycarirang808@naver.com, imconti@hanmail.net *팩스 : 054)330-6449, 054)330-6454 *우편 : ※ 당일 신청접수 불가 (접수기한내 신청접수 마감) *문 의 : 054)330-6062, 010-6516-8080, 010-7734-1235 없음 -반주자 : 고수비 없음 (희망자에 한해 무료 협찬/신청서에 사전 신청 요망) 부 문 내 용 시상 훈격 시상금 시상 인원 명인부 대상 영천시장상 2,000,000원 1명 금상 국회의원상 1,000,000원 1명 은상 영천시의회의장상 500,000원 1명 동상 영천문화원장상 300,000원 1명 장려상 대회장상 200,000원 2명 일반부 대상 영천시장상 1,500,000원 1명 금상 국회의원상 700,000원 1명 은상 영천시의회의장상 500,000원 1명 동상 대회장상 300,000원 1명 장려상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장상 200,000원 2명 특별상 부대회장상 100,000원 3명 인기상 한국예총영천지회장장 200,000원 1명 ※ 대회 사정상 시상내역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본 대회요강 및 시상내역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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